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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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소방관…찐건나블리, 육중완과 찰떡 같은 직업 체험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30 07:2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슈돌' 찐건나블리가 승무원, 아이돌, 소방관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직업 체험을 하는 찐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중완은 경기로 바쁜 박주호를 대신해 찐건나블리와 하루를 보냈다. 그는 세 남매를 직업 체험 테마파크에 데려갔다.

육중완은 승무원이 꿈인 나은이를 위해 승우원 체험에 나섰다. 이어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나은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유진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나은이는 교육을 곧잘 따라해 실제로 승무원이 된 그의 모습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들은 아이돌이 되어 보기 위해 춤을 배웠다. 앞서 건후는 BTS(방탄소년단) 댄스를 완벽 소화한 터. 진우는 강의 내내 세 사람을 빙빙 돌며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건후는 BTS의 'Permission to Dance' 포인트 댄스를 진지하게 따라했다.

네 사람은 모자, 선글라스 등 각종 아이템을 착용한 채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육중완은 "건후가 센터를 놓치지 않는다"며 그의 남다른 끼를 눈여겨봤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소방서를 방문했다. 평소 진우는 소방차 장난감을 들고 다니며 남다른 소방차 사랑을 드러낸 터. 소방차에 탄 진우는 육중완은 손을 꼭 쥐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네 사람은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전 체험관으로 향했다. 찐건나블리는 소방관 유니폼을 입고 상황별 대처법을 익혔다.

안전 체험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차 안에 갇혔을 때는 앞좌석으로 넘어가 엉덩이로 경적을 울려라"라며 대처법을 설명했다. 그는 "문 개방, 동물 구조 등의 민원은 110에 신고해야 한다"며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찐건나블리는 화재 대피 체험에 나섰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정전이 됐고, 사이렌이 울렸다. 이들은 연기가 자욱한 복도로 나가 비상 탈출구를 찾았다. 육중완은 "연기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육중완이 가장 어린 진우를 먼저 탈출시키고, 다시 들어가려 했다. 이에 진우는 울상을 지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 안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탈출구 찾아 이러저리 헤맸다. 건후가 먼저 탈출하자, 진우는 "누나는?"이라며 나은이를 걱정했다. 나은이가 "살려달라"고 소리치자, 그는 기꺼이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나은이와 재회했지만, 진우는 무서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누나를 구출하려 용기를 낸 진우가 기특해지는 순간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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