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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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주상욱 본 이찬원 "나도 결혼하겠다" 깜짝 발언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30 06: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을 견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레시피를 공개하는 류수영, 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은 김보민에게 한 장의 사진과 메세지를 받았다. 김보민은 "서우가 만든 것"이라며 아들이 만든 닭 튀김 사진을 보냈다. 그는 "아들이 요즘 한두 개씩 만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보민은 볶음밥을 만드는 남편 김남일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냈다. 그는 남편 김남일에 대해 "진짜 요리 안 한다. 요리하는 걸 살아 생전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리하는 걸 보다 보니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 얘기했다.



김보민은 "어남 선생 덕분에 가족이 화목해졌다. 금슬이 두배로 좋아졌다"며 류수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밥상 중심에 어남 선생이 있다"며 "어남 매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민은 "남편이 갑자기 집에 온다고 할 때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싶다"며 "인풋은 적은데 아웃풋이 훌륭한 요리는 없냐"고 물었다. 이에 류수영은 라면 냄비로도 할 수 있는 '마늘 삼겹 바비큐'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의 레시피를 따라한 김보민은 남편에게 해준 뒤 반응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남일은 "너무 맛있다.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며 감탄해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해장 라면 만들기에 나섰다. 주상욱은 라면 위에 수프, 손질한 야채, 편의점 김치, 그리고 양념 게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 위에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4분 30초간 돌렸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주상욱은 "맛있다"며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그는 "라면을 끓이지 않아 면발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만약에 잘 되면 어떡하냐. 잘 될 거 같다. 우승하면 나는 (어떻게 되냐)"며 출시 욕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찬원은 "남편 찬스 써도 되는 거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럼 저도 결혼합니다"라고 해 일동을 폭소케했다. MC 붐은 "(주상욱이 만든) 양념 게장 라면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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