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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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김세아, 피부 나이는 42세…전문의도 놀란 동안 비결

기사입력 2022.07.26 11:48 / 기사수정 2022.07.26 11:4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한번 더 체크타임' 김세아가 놀라운 동안 피부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배우 김세아가 출연했다. 

김세아는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윤형빈은 김세아에 대해 "1996년 MBC 신인 공채 탤런트 대회에서 24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240:1이 아닌 6000:1"이라고 정정했다. 그는 "데뷔 연도가 나오니까 민망하다"며 웃었다.

이어 윤세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있는 사진에 대해 윤세아는 "둘째 출산하고 100일 됐을 때 찍은 거다. 배가 다 안 꺼진 상태였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맨소매를 입고 찍은 사진은 지난주에 찍었다고. 패널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김세아의 동안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세아는 "노화가 시작되다 보니까 로션을 귀, 목, 쇄골 라인까지 꼼꼼히 바른다"며 "공부를 많이 한다"고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여름에 자외선이 강하지 않냐. 여름에 피부가 많이 망가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도 많이 바른다"고 얘기했다. 윤세아는 "관리 안 하면 (피부가) 금방 간다. 한순간에 훅 간다"고 덧붙였다.



그는 "얼굴에 베개 자국이 나면 오래 간다"며 피부 탄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또 한 윤세아는 "골프를 좋아한다. 이런 여름 활동을 하다 보면 자외선이 신경 쓰인다"며 "기미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태호 전문의가 피부암에 대해 설명하자, 그는 "저도 피부암이 걱정돼서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했다"며 "나이가 들면서 느닷없이 점이 많이 생긴다. 어깨에도 주근깨처럼 점이 많다. 골프를 칠 때 짧은 치마를 입지 않냐. 그래서인지 무릎 뒤에 점이 생겼다. 이게 진짜 점인지 아니면 다른 건지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의가 자외선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세아는 "운전을 장시간 해야할 때 챙이 넓은 모자, 장갑까지 낀다. 선크림은 항상 바른다"며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렸다. 또 그는 "선크림 잘 바르고, 물 많이 마시면 피부 장벽이 튼튼해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잘 챙겨먹고 잘 버른다. 물을 기본적으로 1.5L 먹는다"고 말했다.

김세아가 민낯으로 피부 나이를 측정했다. 그의 피부 나이는 42로 밝혀졌다. 김세아는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패널들과 전문의는 "이제껏 출연하신 동안 연예인 중에 가장 어리게 나왔다"며 감탄했다. 

임태길 전문의는 김세아의 피부에 대해 "주름이 적고, 피부 탄력이 좋다. 광채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도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할 정도"라며 김세아의 동안 피부에 감탄했다. 이에 김세아는 "몸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해진다고 생각한다. 이너뷰티 관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며 "먹는 걸 잘 먹는다"고 비결을 전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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