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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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숙소 생활하며 새벽 탈출" 폭탄 고백 (라떼9)

기사입력 2022.07.19 13:43 / 기사수정 2022.07.19 13:4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서 카라 출신 허영지와 체리블렛 지원, 메이가 ‘숙소 탈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20일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 12회에서는 체리블렛의 지원과 메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죽느냐 사느냐 레전드 대탈출’을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이날 허영지는 지난주에 이어 서브MC로 김구라의 옆자리를 당당히 채운다. 그러면서 허영지는 “진짜 라떼 옆의 젊은이”라고 패기 넘치게 소개하고, 김구라는 “슥 들어오는 거냐?”면서도, 리뉴얼 후 ‘라떼9’의 스케일이 커졌음을 강조한다.



잠시 후, 체리블렛 메이와 지원이 MZ손님으로 등장한다. 김구라와 허영지는 두 사람을 반갑게 맞지만, 이내 김구라는 “체리블랙이냐?”고 물어 허당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메이는 팀명을 정정한 뒤, 자신의 본명이 ‘히로카와 마오’로, 일본사람임을 알려줘 두 MC를 놀라게 한다. 김구라와 허영지는 “한국말을 너무 잘한다”, “얼마나 됐냐”며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폭풍 칭찬한다.

뒤이어 이날의 주제 ‘죽느냐 사느냐 레전드 대탈출’ 순위가 펼쳐진다. 여기서 허영지는 미국 CNN에서 소개한 ‘희대의 탈옥 톱5’에 오른, 2012년 대구 유치장 탈주범인 최모 씨 사건을 언급하며 “(최모 씨가) 가로 45cm, 세로 15cm 크기의 배식구를 통과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제작진은 배식구 크기의 판넬을 만들어 건네는데, 김구라의 팔이 간신히 통과할 정도인 이 작은 판넬에 지원과 메이가 머리를 집어넣어 ‘찐’ 소두임을 인증한다.

그런가 하면, 죄수가 가짜 사람 모형을 만들어 감옥을 탈출한 ‘알카트라즈 감옥 탈출 미스터리’가 소개된다.

이를 들은 허영지는 “숙소생활 할 때 새벽 탈출 이런 거 해보지 않나. (속임수로) 베개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모형을 만들 생각은…”이라며 고개를 젓는다.


체리블렛 역시 “거기까지는”이라며 폭풍 공감한다. 그러자 김구라는 “저라면 차라리 모범수가 되어 일찍 나오겠다”는 현실 면모를 보인다.

제작진은 “메이와 지원이 충격적인 ‘죽느냐 사느냐 레전드 대탈출’ 사연에 몰입해 적재적소 리액션을 보여주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체리블렛 메이와 지원의 예능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체리블렛이 출격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는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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