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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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식좌" 산다라박, 파인다이닝 코스요리 도전기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2.07.16 01:16 / 기사수정 2022.07.16 01: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소식좌' 산다라박이 파인다이닝 코스요리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산다라박이 파인 다이닝으로 보양식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산다라박을 외출을 앞두고 드레스룸을 찾아 세 가지 스타일로 입어보고 사진을 찍어서 어떤 스타일로 입을지 고민했다.

산다라박은 사진을 보더니 "다 귀여워서 좀 그러네. 섞어야 겠다"며 원래는 각기 다른 스타일에 속해 있던 반바지와 산토끼 셔츠를 같이 입기로 결정했다. 산다라박은 믹스매치룩에 헬멧,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산다라박은 "사람들이 안 쳐다 보겠지?"라고 말하며 신발 끈으로 리폼한 핫핑크 모자, 가방을 챙겨서 나왔다. 산다라박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산다라박이 도착한 곳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었다. 박나래는 산다라박이 11가지 코스의 요리를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소식좌 11가지 못 먹을 것 같은데"라고 걱정을 했다. 산다라박은 "저한테는 도전이었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오기 전 "다 먹어버리겠어"라고 각오를 다지며 페어링 술을 마시기 위한 준비로 숙취해소제를 먹었다.

첫 번째 페어링 술로 전통주가 나온 가운데 단새우, 한우육회, 홍합무스, 월병 등 6가지의 아뮤즈 부쉬가 첫 코스로 나왔다. 코드쿤스트는 "단 하나도 맛이 예상 안 된다"며 신기해 했다.

산다라박은 두 번째 페어링 술로 나온 샴페인과 함께 활가리비 관자, 캐비어를 먹었다. 산다라박은 "자연의 맛과 부드러운 맛. 맛있다"고 감탄을 하며 먹었다. 산다라박은 스튜디오에서도 "술과 페어링하면 음식이 더 맛있어졌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대게살 백김치찜과 송로버섯, 오골계 꼬치, 금태와 세작육수, 등갈비찜과 홍고추까지 먹고는 다음 요리가 나오기 전 소화제를 챙겨먹었다. 전현무는 "저것보다 소화음료가 낫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소화제를 먹은 뒤 샤베트를 시작으로 메인요리인 한우구이, 다섯가지 반찬을 곁들인 도미솥밥을 먹었다. 산다라박은 마지막 디저트로 나온 홍마늘 아이스크림, 다과상까지 먹으며 총 11가지의 코스요리를 다 먹는 데 성공했다. 전현무는 "이제 소식좌라고 부르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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