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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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방탄소년단 챕터2 스타트…'방화 (Arson)'로 불타오르네 (쥬크박스)[종합]

기사입력 2022.07.15 13: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솔로 활동 첫 주자 제이홉의 첫 앨범이 공개됐다.

제이홉이 15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전곡과 타이틀곡 '방화 (Arso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제목은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한다. 제이홉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앨범의 제목처럼, 이 앨범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의 면모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지난 1일 공개한 선공개곡 'MORE'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MORE'는 상자 안에서 제이홉이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다. 제이홉은 완급조절로 살려낸 감각적인 래핑과 강렬한 샤우팅이 인상적인 신곡으로 다크한 분위기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모았다.

맛보기로 자신의 강렬한 음악세계를 보여준 제이홉은 앨범의 타이틀곡 '방화 (Arson)'로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다. '방화 (Arson)'는 세상과 부딪히고,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제이홉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곡. 제이홉의 강렬한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2018년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 2019년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발표에 이어 자신의 첫 솔로 앨범으로 음악세계를 확장한 제이홉의 성장이 돋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최근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프루프(Proof)' 활동 이후 당분간 솔로 활동에 집중할 것을 알린 바 있다.

단체 활동에 잠시 쉼표를 찍는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들썩인 가운데, 그 후 솔로 활동 첫 주자로 나선 제이홉이 자신만의 색깔로 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제이홉의 솔로 활동과 더불어 앞으로 보여줄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챕터2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빅히트 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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