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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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이정현 "여자들 중심의 범죄스릴러, 굉장히 새로웠다"

기사입력 2022.07.14 11:1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정현이 '리미트'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와 이승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정현은 극 중에서 경찰 소은을 연기한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일본에 워낙 유명한 원작 소설이 있다고도 했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면 너무 재밌지 않나. 실화 바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스릴러 하면 항상 남자 배우들만 하는 걸 많이 봤다. 근데 여자 배우들끼리 한다는 게 굉장히 새로웠다"면서 "무엇보다 제가 여기서 여자 경찰로 나오는데 멋있는 경찰이 아니라 현실적인 가정주부이면서 투잡을 뛰고 있다. 현실감 있는 설정이 된 시나리오를 보니 재밌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오는 8월 17일 개봉한다. 

사진 =  TCO(주)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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