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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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도전" 박나래, 정찬성 인정받은 '펀치재능'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09 07:40 / 기사수정 2022.07.09 01: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펀치재능으로 정찬성의 인정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정찬성에게 격투기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정찬성에게 격투기의 기본자세부터 펀치, 킥 등을 배워보고 실전훈련으로 박문호 선수를 상대해 보기도 했다. 정찬성은 박나래의 재능을 발견,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해도 되겠다고 했다.
 
박나래는 정찬성이 격투기를 직접 해 보니 어떠냐고 묻자 슬쩍 대회 얘기를 꺼냈다. 정찬성은 아마추어 대회의 경우 재능 있는 사람들은 6개월이나 1년 만에도 나간다고 했다. 또 정찬성은 키 제한은 없지만 몸무게 제한는 있다고 했다.



박나래는 몸무게 제한 얘기에 몸무게가 60kg이 나오기는 했다며 자신이 무슨 급인지 궁금해 했다. 정찬성은 57kg 이하가 플라이급, 61kg 이하가 밴텀급이다"라고 했다. 박나래는 밴텀급이라고. 박나래는 "밴텀급에 150cm이하는 없죠?"라고 물어봤다. 정찬성은 못 봤다고 했다.

기안84는 박나래가 격투기에 진심인 모습을 지켜보며 "격투기 꾸준히 할 거냐"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현재 고민 중인 상황으로 사부인 정찬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나래는 정찬성이 준 굿즈 시텨츠를 입고 "어떻게 아마 한 번 나가봐?"라며 자세를 잡더니 스텝을 밟고 펀치 연습을 했다.

박나래는 인터뷰 자리를 통해 "조금씩 체력 떨어지고 나이 먹는 거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새로운 목표도 생겼고 운동 하면서 제 스스로 재밌더라. 나이 먹고 이런 게 괜찮겠다. '내 마흔이 기대된다'는 요즘이다. 스스로 흔들릴 때가 있었는데 올해 다잡고 건강하게 내 마흔을 기대해보자"고 전했다.

또 박나래는 "인생계획이라기보다는 버킷리스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내년까지 플라이급으로 아마 대회 도전, 올해 안으로 밴드없이 풀업 3개, 마흔에 보디 프로필 촬영"을 얘기했다.

기안84는 "나래가 이번에 한 번 뭔가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박나래는 "나 진짜 할 거다. 열심히 하고 있다.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3번에서 4번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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