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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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한영 손 다칠까봐 요리 못하게 해, 대신 청소하라고" (주접이풍년)

기사입력 2022.07.08 10:0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에서는 가수 남진과 만난 박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진은 자신을 위해 20년째 한정식 도시락을 준비하는 팬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이 팬은 오직 남진만 생각하며 다슬기를 잡고 16첩 반상을 준비한다고.



박군은 팬이 준비한 음식들을 보고는 혀를 내두르며 맛보기 바빴다. 이를 본 설운도는 "박군이 장가간 지 얼마 안 됐는데 힘든 모양이다. 밥을 잘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군은 "아내에게 요리를 하지 못하게 하고 제가 한다. 칼에 손 다칠까봐 음식하지 말라고 했다. 대신 집 청소를 다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을 안 하고 이것만 먹고 집에 가도 본전 뽑는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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