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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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D 캐슬제이, 2년 만에 저작권 20곡 ↑…"발판 만드는 과정"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07.07 13:50 / 기사수정 2022.07.07 13:1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MCND 캐슬제이가 2년 만에 20곡 이상의 저작권을 갖게 된 소감을 밝혔다.

MCND의 네 번째 미니 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MCND는 틱톡 구독자수 150만 명, 좋아요 3000천만 개를 돌파하고 4월에는 유럽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남다른 글로벌 인기 비결을 묻자 윈은 "틱톡이라는 플랫폼이 큰 연구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재밌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쉬는 시간이 간단하게 영상을 찍고 취미로도 할 수 있어서 편하게 접근할수록 사람들이 편하게 보시는 것 같다. 좀 더 유하게 다가가서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캐슬제이는 데뷔 2년 만에 20곡 이상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캐슬제이는 "열심히 하다 보니까 저작권에 등록된 곡이 20곡 정도 됐다"며 "아직 스스로는 크게 대단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곡들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기 때문에 발판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씩 쌓아가면서 발전하는 과정인 것 같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전부터 꾸준히 생각했던 건데, 팀곡이 아니라 멤버 개개인에게 곡을 하나씩 주고 싶다. 정말 다 잘하는 분야가 다르다. 색다른 곡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며 멤버들을 위한 곡을 만들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듀서 입장에서 느낀 MCND의 매력으로 캐슬제이는 각자의 개성을 꼽았다. 캐슬제이는 "개개인 멤버가 정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보컬 톤, 감정 표현, 기술이 전부 다 다른 다섯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다섯 매력을 합쳤을 때 큰 시너지가 나온다. 그게 MCND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캐슬제이는 "목표로 음악방송 1위라 등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지만, 이 곡을 통해서 이런 무대로 이런 음악으로 무대를 꾸미고 있구나를 전세계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싶다"라며 활동 목표를 밝혔다.

한편, MCND의 네 번째 미니 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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