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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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다" 차서원, 안영미X유세윤 초토화 시킨 오글 멘트는?(라스)

기사입력 2022.07.06 16:39 / 기사수정 2022.07.06 16:3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차서원이 '낭또(낭만+또라이)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차서원이 '오글거리는 건배사, 감성 가득 멘트'와 함께 와인에이드 레시피를 공개하며 예능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차서원은 현재 거주 중인 집에 홈 바 ‘남영관’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며 “친구들을 불러서 가볍게 술 한 잔 즐긴다”고 밝혔다. 

친구들과 우정을 중요시하냐는 MC 유세윤의 물음에 차서원은 “낭만, 청춘, 친구”라고 감성 충만한 대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와인에이드 ‘차.가.와’에 대해 “제가 지은 이름이다. 차서원의 가장 맛있는 와인에이드”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라스’ 4MC는 차서원의 작명센스를 칭찬했다.

이날 차서원은 스튜디오에서 손수 ‘차.가.와’를 제조해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선보였다. 능숙하게 레몬즙과 레몬가루를 컵 가장자리에 묻히며 감탄을 유발했으나, 긴장한 나머지 와인 비율 조절을 실수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긴장하지 말라는 ‘라스’ MC들의 격려에 차서원은 능숙하게 한 손 뒷짐 포즈를 지으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마지막 데코레이션 과정에서도 실수를 범하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차.가.와’를 전달받자, MC 김구라는 차서원에게 건배사를 제안했다. 이에 차서원은 “오늘 낭만 특집이니까 이걸 방송 보시는 모든 분들 청춘을 응원하는 느낌을 담았다”라며 ‘청춘 멈추지 마 네버스탑’을 제안하는 ‘낭또(낭만+돌아이)’ 매력을 발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차서원의 오글거림 한도초과 건배사에 MC 안영미는 격하게 거부하는 반면, 유세윤은 “내 스타일”이라고 반응하는 등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차서원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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