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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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X임수향vs이경영, 법정 맞대면…긴장감 폭발 (닥터로이어)[포인트:신]

기사입력 2022.07.01 13: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닥터로이어’ 소지섭, 임수향이 법정에서 이경영과 마주한다.

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이동현/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9회에서는 숨 막히는 법정 맞대면이 그려진다.

촉망받는 천재 흉부외과 의사였던 한이한(소지섭 분)은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잃었다. 그렇게 구치소에까지 수감된 한이한은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어 돌아왔다.

이후 의사 면허까지 회복,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구진기(이경영)를 향해 전면전을 시작했다. 과거 한이한의 연인이었던 검사 금석영(임수향)은 하나뿐인 동생의 죽음과 구진기의 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두 사람은 현재 구진기의 살인 청부 혐의를 밝혀 내기 위해 분투 중이다.

이런 가운데 1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법정에 선 구진기, 그런 구진기를 지켜보는 한이한과 금석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이한은 변호인석에 앉아 날카로운 눈빛으로 증인석의 구진기를 바라보고 있다. 자리에서 일어선 검사 금석영 역시 분노에 찬 눈빛과 표정으로 구진기를 지켜보고 있다.

반면 증인석에 앉은 구진기는 표정 변화 없이 태연한 모습이다. 복수심에 불타는 한이한과 금석영, 뻔뻔하기 그지없는 구진기가 명확한 대비를 이루며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다.

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1일 방송되는 9회는 극이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회차인 만큼, 강력한 스토리로 60분을 꽉 채워졌다. 그중 절대 놓쳐선 안 되는 것이 법정에 선 구진기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극 전개 측면에서는 물론 소지섭, 임수향, 이경영 배우들의 강력한 연기 열전을 볼 수 있다는 것으로도 매우 중요한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닥터로이어’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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