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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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女 연예인 씨름단…이만기VS이태현, 감독 신경전 (씨름의 여왕)

기사입력 2022.06.29 16: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만기와 이태현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7월 19일첫 방송 예정인 tvN STORY ‘씨름의 여왕’은 2022년 뜨거운 여름,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 승부를 담은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운동인 씨름의 묘미,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매력을 담아내 ‘제2의 씨름 부흥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MC 전현무와 함께 이만기, 이태현,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로 이어지는 ‘씨름 레전드’들이 감독-코치진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29일 ‘씨름의 여왕’ 측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감독으로 취임한 이만기와 이태현이 각 선수단 구성을 위해 선수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선수들의 능력치가 적혀 있는 카드를 하나하나 오픈해보며 팀을 구상해보는 모습이다. 이에 베일에 가려진 선수들의 정체에 궁금증이 싹튼다. 뿐만 아니라 이만기와 이태현은 ‘체력’ 뿐만 아니라 ‘깡다구’, ‘유연성’, ‘운동 능력’ 등을 선수 선발의 요건으로 밝히고 있어, 이 같이 전방위 적인 검증을 뚫고 선수단에 합류할 ‘강한 여자’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씨름의 여왕’ 측은 “실제로도 이만기, 이태현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선수들을 선발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들의 씨름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선수들이 하는 훈련과 체력단련 등을 통해 프로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 정도의 모래판 위 '전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씨름의 여왕’은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씨름의 여왕'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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