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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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뜨거운 휴가'...ATM 수비수, 재계약 실패에도

기사입력 2022.06.29 22:00 / 기사수정 2022.06.29 16:46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재계약 실패로 팀을 떠나게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시메 브르살코가 여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아틀레티코는 선수단 임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40억 원)의 추가 수입이 필요하다. 얀 오블락, 코케 등 고주급자들이 존재하고 앙투안 그리즈만은 급여를 삭감했음에도 팀 내 최고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 마르코스 요렌테, 스테판 사비치, 호세 히메네스 같은 선수들은 성과에 따라 급여가 상승한다.

아틀레티코는 급여 문제로 21-22명의 소규모 선수단을 운영해야 한다. 선수단 규모를 줄이기 위해 마리오 에르모소를 매물로 내놨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또한 브르살코도 방출 명단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브르살코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와 연결되고 있다. 늦어도 다음주 수요일에는 계약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협상을 위해 그리스로 떠난 브르살코는 여자친구와 마지막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다. 브르살코는 SNS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브르살코는 여자친구와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모든 걱정과 근심을 털어낸 듯한 모습이었다. 재정 문제로 재계약에 실패해 방출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는 얼굴이었다.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와 계약이 만료되는 브르살코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적료 없이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기본 1년에 추가로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브르살코는 오스트리아로 훈련을 떠나는 아틀레티코 프리 시즌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그대로 올림피아코스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피아코스 팬들은 아빌라, 징케르나겔, 카마라 이후 최고의 라이트백이 등장했다며 브르살코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브르살코는 아틀레티코에서 프리메라리가,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수비수다.  

사진=시메 브르살코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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