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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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루드 굴리트, 감독하다 양복 벗고 경기 뛰어" 감탄 (뭉찬2)

기사입력 2022.06.26 21:15 / 기사수정 2022.06.26 21:1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뭉찬2' 김용만이 루드 굴리트의 위대함을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 네덜란드 레전드 축구 선수 루드 굴리트가 출연했다. 

이대훈은 "저는 루드 굴리트 선수의 플레이를 보진 못했지만 게임으로 알고 있다"며 "게임 속에서 굴리트는 가장 능력치가 좋고, 비싼 선수다. 없으면 이길 수가 없다. 저도 영업을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현실에서도 게임 속에서도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게임에서보다 현역 때 더 빠르다"며 거들었다.

김용만은 루드 굴리트를 잘 모르는 젊은 선수들에게 그의 이력을 설명했다. 김용만은 루드 굴리트를 "첼시의 감독 겸 선수였다"고 소개하며 "감독을 하다가 양복을 벗고 경기를 뛰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현은 "얼마나 잘하면…"이라며 감탄했다.

루드 굴리트는 "슈퍼맨처럼"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한 손을 뻗어 슈퍼맨 포즈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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