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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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신부' 장나라, 오늘(26일) 결혼…♥예비신랑=6살 연하 촬영감독 [종합]

기사입력 2022.06.26 12: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장나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장나라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981년생인 장나라는 42세의 나이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장나라의 예비신랑은 6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장나라의 결혼 소식은 지난 3일 전해졌다. 당시 장나라는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직접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전해 드리고 싶었다"는 말로 예비남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후 장나라의 결혼 상대가 그의 출연작인 SBS 'VIP'의 촬영감독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장나라 소속사 측은 "장나라가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면서 신상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장나라. 결혼 발표 후 배우 신성록, 이이경, 임세미, 이미도, 코미디언 안일권 등은 장나라의 SNS에 "축하해요", "너무 기다리던 소식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하기도 했다 

장나라는 이날 오후 6시, 결혼식을 통해 '진짜 유부녀'가 될 예정. 동료들뿐만 아니라 누리꾼의 관심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01년 가수로 데뷔한 후, 같은해 시트콤 출연으로 배우 활동까지 시작했다. 이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연기에만 집중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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