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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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현, 7월 7일 첫 정규앨범 발매…29일 선공개 싱글로 컴백

기사입력 2022.06.24 07:0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허성현(Huh)이 7월 첫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허성현은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오는 29일 선공개 싱글로 컴백한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에 허성현의 첫 정규앨범과 선공개 싱글 발매일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붉은색 배경에 검은색 도베르만 실루엣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전해준다.

허성현은 지난해 2월 아메바컬쳐에 합류한지 1년 5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준비했다. 지난해 'uh-uh (어 어)', 'business boy (비즈니스 보이)', 'MBT' 등 세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대중의 폭 넓은 취향을 저격한 허성현이 첫 정규앨범은 어떤 트랙들로 구성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허성현이 그간 개코, 키드밀리, 김농밀, 블루, 쿤디판다 등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웰메이드 작업물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떤 이들과 특별한 협업을 펼쳤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직 허성현의 첫 정규앨범과 선공개 싱글의 타이틀 및 트랙리스트는 베일에 싸여 있다. 이에 많은 음악 팬들은 허성현의 컴백 소식에 반가움과 함께 다양한 추리를 보내고 있다.

허성현은 Mnet '쇼미더머니 9'를 통해 허스키한 하이 톤과 유니크한 플로우로 주목 받은 래퍼다. 이후 아메바컬쳐에 합류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T' 이후 9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이어질 허성현의 '허슬' 행보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허성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을 먼저 발매하고, 7월 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정식 컴백한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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