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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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X장도연, ♥썸 탄 일화 공개 "전화번호 주고받아" (판타패)[종합]

기사입력 2022.06.24 00:50 / 기사수정 2022.06.23 22:2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노민우가 장도연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판타패')에는 노민우가 출연해 장도연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노민우의 엄마 오세인은 "30년 전 일본에서 엔카 가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주목받았다.

오세인은 "두 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 생계와 육아를 다 책임져야 해서 가수 활동을 포기하게 되었다. 가수로서의 삶보다 아들을 돌보는 게 더 중요했다"며 가장 큰 기쁨이 되어 준 소중한 아들을 생각하며 정수라의 '환희'를 불렀다.

주영훈은 무대에서 돌변한 오세인의 매력에 "말씀하실 땐 얌전하신데 노래만 나오면 어쩜 그렇게 돌변하시냐"고 놀라워했다. 오세인은 "심장이 많이 뛰었는데 아들 얼굴을 바라보며 하니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체를 공개하기 전 노민우는 "사랑했던 분이 여기에 있어서 꼭 나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양세찬이 "현이 누나 아니냐"고 묻자, 이현이는 "저렇게 하얀 사람을 만나 본 적 없다"고 부정했다.

노민우는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 이분이 나오신다고 해서 꼭 나가겠다고 했고, 그때 우리는 서로 사랑을 확인한 뒤 최종 커플로 합격한 기억이 있다"고 힌트를 공개했다. 그 상대 연예인은 장도연이었다. 장도연은 기억을 떠올리며 "마이크를 놓고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노민우는 "원래 외할머니와 둘이 오래 살고 있었는데, 내가 5-6살쯤 어머니가 잠시 한국에 오셔서 간을 본 다음 그 숟가락을 주셨다. 아무 생각 없이 '더러워서 안 먹는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엉엉 우시고 그 이후로는 일본에 안 돌아가셨다"고 회상했다.

오세인은 "그때 나는 일본에 있고 아기는 한국에 있다 보니 아들 입장에서는 낯선 여자가 밥을 주는 것 같아서 싫었나 보다. 그때 큰 충격을 받고 가수의 꿈을 접었다"며 "노래하는 꿈을 꾸다 깨어나 그렇지 않은 현실에 울기도 했고, 이불 뒤집어쓰고 조그맣게 노래하기도 했다. 어머니로 사는 게 더 보람 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노민우와 썸의 전말을 밝혔다. "연애 프로그램이 있었다. 젊은 청춘 남녀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설명하자 양세찬은 "그때 당시 전화번호 주고받았었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아, 네, 뭐, 예"라고 얼버무리며 "전화번호라는 것이 내가 츄 씨 전화번호 못 따냐"고 해명했다.

노민우는 "몇 년 전에 대수술을 하고 오셨는데 그 수술 후 곰곰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만약 내가 이 나이에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면 이 무대에서의 행복을 포기하며 살 수 있었을까? 그래서 꼭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노민우의 동생은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밴드 호피폴라의 프론트맨 아일이었다. 오세인, 노민우, 아일은 이치현과 벗님들의 '집시여인'으로 DNA 싱어 최초로 트리오 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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