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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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떠나면 실패한다?...마네 향한 경고

기사입력 2022.06.22 10:33 / 기사수정 2022.06.22 10:33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는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에게 경고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마네는 지난 2016년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에 합류한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도를 받아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리버풀 또한 마네의 활약 덕에 암흑기를 벗어나 유럽 최정상의 위상을 회복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6년 간 활약한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택했다. 현재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55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성기를 함께한 팀을 떠나는 마네에게 경고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리버풀을 떠난 선수들은 모두 실패했다. 마네는 그 선수들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경고했다.

매체가 소개한 선수는 필리페 쿠티뉴, 엠레 찬,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었다. 쿠티뉴는 2018년 리버풀을 떠나고 내리막길을 걸었다. 리버풀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쿠티뉴는 1억 4200만 파운드(당시 한화 약 1800억 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로 떠났지만 초반 6개월 이후 단 한 번도 리버풀에서의 모습을 재현하지 못했다. 결국 이번 여름 아스톤 빌라로 영구 이적했다. 

쿠티뉴가 떠난 해에 같이 리버풀을 떠난 찬은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했으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부임 후 빠르게 신임을 잃었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며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현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지만 예전 만큼의 폼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바이날둠 또한 지난해 계약 만료 후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리그 22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스스로도 PSG에서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또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했으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 1 최악의 영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체는 세 선수들을 예로 들며 "마네는 도박을 하고 있다. 리버풀에서 영광의 시대를 보냈지만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리버풀과 클롭이 마네를 그리워하게 되는 것이 아닌 마네가 리버풀과 클롭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D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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