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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앨리스' 김성오·김태훈·정승길, 완벽한 연기 앙상블

기사입력 2022.06.16 14:4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종병기 앨리스'에 내로라하는 명품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다. 

배우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이 왓챠'최종병기 앨리스'에 모여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먼저, 영화 '킹메이커', '해적: 도깨비 깃발'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해온 김성오가 '최종병기 앨리스' 에서 ‘겨울’의 숨겨진 보호자 ‘Mr.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범죄 조직에게 쫓기고 있는 ‘겨울’을 지켜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에이스 킬러 출신 ‘Mr.반’으로 완벽 분한 김성오는 섬세한 감정선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최종병기 앨리스'를 연출한 서성원 감독은 “김성오 배우는 강한 킬러의 모습과 따뜻한 면모가 공존한다”라고 전해 김성오가 새롭게 선보일 입체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드라마 '나빌레라', '구필수는 없다', 영화 '미션 파서블', '좋은 사람'을 통해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김태훈이 미치광이 킬러 ‘스파이시’ 역을 맡아 역대급 빌런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파이시’는 국제적인 킬러 집단 ‘컴퍼니’에서 유일하게 자신에게서 달아난 최고의 인간 병기 ‘겨울’을 집요하게 쫓는 인물로 김태훈의 광기 서린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가 더해져 극의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서성원 감독은 “김태훈 배우가 스파이시 모습을 연기할 때 잔혹한 행위들이 되게 자연스러웠다. 그래서 후반작업을 할 때 또 한번 소름 끼쳤다”라며 그의 열연에 놀라움을 표했다.

여기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정승길이 ‘여름’을 걱정하는 형사 ‘남우’역으로 합세했다. 정승길은 ‘여름’을 보호하는 유일한 어른이자 시드니 올림픽 복싱 챔피언 출신 형사로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성원 감독은 “시나리오 쓸 때부터 이 역할은 정승길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대체불가한 호연에 대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최종병기 앨리스'는 총 8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4일 첫 공개 후 매주 금요일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왓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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