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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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백패커', 취업사기다…불법 이민 아니냐" 격분

기사입력 2022.06.10 06:00 / 기사수정 2022.06.10 01:1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백패커' 딘딘이 험난한 출장길에 분노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바다로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음식재료는 물론, 전기팬 등 이민 가방을 방불케 하는 양의 짐을 들고 이동해야 했다.

항구에 모인 멤버들은 서둘러 짐을 백팩에 나눠 담았다. 프라이팬을 넣기 위해 주변을 살피던 오대환은 "딘딘 가방이 평평해서 올리기가 제일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각종 짐을 독차지하게 된 딘딘은 "이럴 거면 지구를 내 가방 위에 올려라. 이 프로그램은 취업 사기다"라며 격분했다.

이후 배에 올라탄 딘딘은 "불법 이민 가는 사람들 아니냐. 밀항 같다"고 외치며 남다른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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