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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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가족에게 사기 당해…믿었는데" 씁쓸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2.05.31 21:02 / 기사수정 2022.05.31 21:0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가족에게 사기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여행지 도장 깨기에 나선 혜은이, 박원숙, 김청, 이경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은이는 "'도장 깨기'가 진짜 도장 찍는 건 줄 알았다"며 "도장 함부로 찍으면 안된다"고 해 '짠내'를 폭발시켰다. "한 번도 도장을 찍어본 적 없다"는 이경진의 말에 혜은이는 "축하한다"며 "나도 내가 찍은 적은 없는데 나도 모르게…"라며 말을 흐렸다.

혜은이는 "형제 중 한 명이 도장을 찍었다"며 "내 생애 첫 집을 살 때 부족한 액수만큼만 융통을 허락했다. 예를 들어 100원이 부족하면 100원만 빌리라고 했는데 300원을 빌렸더라"고 털어놨다. 이경진이 "왜 확인을 안 했냐"고 타박하자 그는 "가족이니까 믿었다"며 씁쓸해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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