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0 16:13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렉트로닉아츠와 공동 개발한 대규모 전장 FPS게임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에서 공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워킹데드 워커(WALKER) 모드' 업데이트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월에 선보인 '워킹데드'는 최대 4인까지 한 팀이 되어 인공지능(AI) 적들과 정해진 시간 동안 전투를 벌이는 신규 모드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워킹데드 워커(WALKER) 모드'는 기존 워킹데드의 PvE(Player versus Environment: 이용자와 컴퓨터간 대결) 모드가 아닌 게임 플레이어간 대전을 펼치는 PvP(Player versus Player: 이용자와 이용자간 대결) 모드로 최대 16인이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무작위로 2명의 플레이어를 높은 체력과 힘을 가진 워커로 변신시키고, 나머지 14명의 일반 플레이어와 생존을 위한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킹데드 워커(WALKER) 모드'는 전장에서 느껴지는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예고없이 출몰하는 워커의 공격으로 게임의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기 개조 시스템이 추가된다. 무기 개조는 총기별로 데미지, 정확도, 연사력 등 특화되는 기능을 개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개성 있게 총기를 만들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총 4가지로 구성된 공개 서비스 1주년 기념 '1st ANNIVERSARY' 이벤트도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로 <배틀필드 온라인>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1주년 기념 아이템(컨디션 120% 드링크 1개, 개인정찰 5회, 스팀팩B 5회, 병과변경 5회, 전장투입 5회, 운영자 포상 1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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