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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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베컴 손 잡는다...구단 지분 일부 얻고 MLS행

기사입력 2022.05.18 10:3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데이비드 베컴과 한배를 탈 예정이다. 선수뿐만 아니라 구단 지분 일부를 소유할 전망이다.

남미 지역 스포츠 방송 다이렉TV의 유럽 특파원인 알렉스 칸달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방송을 통해 리오넬 메시가 PSG와 계약이 끝나면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기자는 방송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면서 "메시와 마이애미의 계약에는 메시가 구단 지분의 35%를 인수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 계약은 오는 8월 체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데이비드 베컴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대표 등이 공동으로 소유한 구단으로 지난 2018년 창단해 2020년 MLS에 참가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FC바르셀로나의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인해 정든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그는 2년 계약을 체결했고 PSG에서 다음 시즌까지 뛴다. 

메시는 지난 15일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돌았다. 호르헤는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데 요브레가트 공항에 전세기로 도착한 뒤 "리오넬이 언젠가 바르셀로나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며 바르셀로나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약 이틀 만에 메시의 미국행 보도가 나오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더욱이 메시의 계약에 마이애미 구단 지분 35%를 얻는다는 조항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지분의 35%는 미국 현지 언론의 추산 가치로 2억 달러(약 2539억원)에 달한다. 

베컴은 지난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PSG 선수단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는 킬리앙 음바페,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코 베라티를 비롯해 메시와 만났다. 

한편 메시는 2021/22시즌을 딱 한 경기 남겨두고 있다. 그는 리그1에서 25경기에 출전해 6골 13도움을 기록했다. 공식전은 33경기 출장해 11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사진=데이비드 베컴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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