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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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결승전 원한다"...신태용호, 미얀마와 '멸망전' [동남아시안게임]

기사입력 2022.05.14 10:2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신태용 감독이 베트남을 다시 만나기 위한 마지막 경기를 준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푸토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1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3차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17분 만에 무함마드 리드완이 동료의 롱패스로 뒷공간 침투에 성공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44분엔 리도 라마다니가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 득점으로 리드를 벌였다. 

후반에도 인도네시아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29분 마르셀리노 페르디난이 빠른 스피드로 돌파한 뒤 상대 박스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에기 마울라나가 이를 성공시켰다. 10분 뒤엔 페르디난이 득점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를 잘 치렀다. 다음 경기인 미얀마전에 집중한다. 우리는 미얀마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 경기에 앞서 베트남과의 재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해 현재 베트남에 밀려 조 2위다. 

신태용 감독은 "우리는 결승전까지 집중해야 한다"라며 "왜냐하면 난 베트남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미얀마와의 마지막 경기에 모든 것이 걸렸다. 현재 두 팀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동률이며 인도네시아가 골득실에 앞선 2위다. 베트남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1위이며 준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인도네시아 언론 볼라는 미얀마전을 '생존 아니면 죽음'이라고 표현하며 준결승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인도네시아 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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