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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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막내 작가 母에 받은 선물+편지…"딸 챙겨줘서 고마워"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5.13 11:08 / 기사수정 2022.05.13 11:0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막내 작가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았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5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류수영은 ‘꼬기된장’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늘 주변 사람을 챙기는 류수영의 따뜻한 면모도 드러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막내 작가 어머니가 보내온 선물을 받았다. 평소 류수영의 열혈 팬인 막내 작가의 어머니가 갓김치와 간장게장을 싸서 보내온 것. 여기에 “서울에서 혼자 일하는 딸이 항상 걱정인데, 우리 아이에게까지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이 담긴 손 편지가 함께 있어 감동은 배가됐다. 선물에 감동한 류수영은 “너무 감사하다”며 막내 작가에게 선물이 될 만한 밥도둑 요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류수영이 꺼낸 재료는 저렴하고 누구나 구하기 쉬운 삼겹살과 된장. 삼겹살과 된장으로 만드는 '어남선생'의 필살 밥도둑의 이름은 ‘꼬기된장’이었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것은 단 10분이면 완성할 수 있는 요리라는 것. 류수영은 삼겹살, 시판 된장에 대파, 마늘 등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뚝딱뚝딱 ‘꼬기된장’을 만들었다.

간단하지만 입맛을 자극하는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꼬기된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맛을 다지며 레시피를 받아 적었다. 류수영은 “자장 냄새가 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꼬기된장’은 비빔밥, 쌈밥, 덮밥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자취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요리라는 것.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직접 만든 ‘꼬기된장’을 막내 작가가 맛있게 먹는 것을 흐뭇하게 지켜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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