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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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CB 결장, 부상 때문..."통증 회복 안돼"

기사입력 2022.05.13 03:09 / 기사수정 2022.05.13 03:1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의 핵심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 여파로 중요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1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순연 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19승 5무 11패, 승점 62점으로 5위, 아스널은 21승 3무 11패, 승점 66점으로 4위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백3를 구성한다. 윙백은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 로얄,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지킨다. 최전방은 데얀 쿨루셉스키와 해리 케인, 손흥민이 출격한다. 

아스널은 아론 램즈데일 골키퍼를 비롯해 세드릭 소아레스, 롭 홀딩,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수비를 구축한다. 3선엔 모하메드 엘네니와 그라니트 자카가 수비를 보호한다. 2선엔 부카요 사카, 마틴 외데고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최전방엔 에디 은케티아가 득점을 노린다.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은 수비 핵심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빠졌다. 줄곧 선발로 나오던 그는 이날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지난 11일 팀 훈련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출장이 유력했지만, 중요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로메로의 결장에 대해 구단을 통해 "리버풀전에서 그가 엉덩이 타박이 있었다. 경기 후에 그는 통증을 느꼈고 제대로 회복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로메로를 대신해 산체스를 선발 출장시켰다. 그는 지난 2월 1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 경기 이후 3개월 만에 선발 출장한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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