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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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다운' 4라운드 크루X크루 합동 미션…다채로운 무대 예고

기사입력 2022.05.06 11: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쇼다운’이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질 4라운드를 예고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에서는 4라운드 크루X크루 합동 미션 무대가 펼쳐진다. 크루 합동 퍼포먼스 미션 1위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고 2위와 3위는 10대 10 배틀을 통해 세미파이널 진출 크루를 가린다. 이에 10대 10 배틀로 향할 두 연합 크루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먼저 정교한 루틴 맛집 진조크루와 파워풀한 테크닉 맛집 갬블러크루가 연합한 ‘진블러’는 각 크루의 강점을 살린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매 라운드마다 모든 것을 쏟아내는 진조크루는 해병대 캠프 뺨치는 진조 캠프를 오픈, 갬블러크루와 혹독한 연습을 했다고. 또한 디테일 장인 진조크루 윙의 섬세한 리드에 갬블러크루 누들이 ‘윙테일’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는 후문이다.

펑키한 에너지의 원웨이크루와 강렬한 카리스마 플로우엑셀이 연합한 ‘원엑셀’은 심플하고 재밌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로 찾아온다. 그동안 무겁고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플로우엑셀은 유쾌한 원웨이크루에 스며들어 상상을 초월하는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무엇보다 플로우엑셀 홍텐이 무대 위의 신흥 미소천사로 활약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퓨전버스’는 퍼포먼스 강자 퓨전엠씨와 스타일 댄싱 강자 리버스크루가 연합, 브레이킹의 뿌리를 보여준다. 앞서 ‘퓨전버스’는 다른 크루에게 선택 받지 못한 두 크루가 자동으로 매칭된 상황. 무대를 앞둔 리버스크루 피직스는 “리버스크루와 퓨전엠씨를 못 고른 건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건 실수였던 것 같다. 왜냐면 세계 최고의 크루가 탄생했기 때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쟁쟁한 세 크루의 무대로 그 어느 때 보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4라운드 크루X크루 합동 미션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크루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은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생중계로 인해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쇼다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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