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15
연예

딘딘, 김영옥 양손자로 깜짝 등장 "밥 잘 사주는 누나" (뜨씽)

기사입력 2022.05.02 21:15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영옥과 래퍼 딘딘이 친분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김영옥이 딘딘을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김영옥의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갑자기 딘딘이 와 있어서"라며 물었고, 최정훈은 "화장실에서 깜짝 놀랐다"라며 맞장구쳤다.

딘딘은 "'말임씨를 부탁해' 영화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말임 씨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첫 주연으로 영화를 찍으셨다. 65주년 만에 첫 주연 작품을 맡으셨다. 4월 14일 개봉이다"라며 김영옥의 새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홍보했다.

전현무는 "김영옥 선생님 양손자라고 하는데 무슨 말이냐"라며 질문했고, 김영옥은 "양손자가 많다. 얘 하나는 아니다. '힙합의 민족'이라는 프로를 하면서 유난히 그렇게 눈에 띄게 어른들한테도 잘하고. 버르장머리가 없어 뵈는데 버르장머리도 있고 위아래 다 알아보면서 잘 한다"라며 칭찬했다.

딘딘은 "선생님이 예쁘게 생긴 애를 좋아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영옥은 "실물이 더 예쁘다. 밥도 같이 먹는다"라며 덧붙였다.

딘딘은 "선생님이 발 잘 사주는 예쁜 누나다. 계산을 절대 못 하게 하신다. 계산을 들어오기 전부터 해놓으신다"라며 자랑했고, 나문희는 "예쁘니까 그러는구나. 나는 안 사준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