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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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남자가 이대 졸업을?…눈물의 영주권 취득기 (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2.04.23 21:10 / 기사수정 2022.04.23 21: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 파비앙이 영주권 취득기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구잘, 파비앙, 강남, 알베르토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파비앙은 근황으로 '눈물의 영주권 취득'이라고 적었다. 파비앙은 "지난달에 영주권을 취득했다. 한국에 온 지 13년 됐으니 거의 13년 만이다. 외국인은 비자가 있어야하는데 난 계속 단기 비자로 있었던 거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장기비자를 따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배우자 비자 혹은 영주권이다. 영주권 너무 어렵더라"며 "취준생처럼 자격증 준비를 했다"고 했다. 

파비앙은 한자능력검정시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태권도 단증, 이화여대졸업증 등을 언급하며 "나 이대 나온 남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은 "특별전형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파비앙은 "외국인은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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