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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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10월 결혼…"9월 AG, '♥예비신부' 목에 금메달 걸어줄 것" (뭉찬2)[종합]

기사입력 2022.04.17 20: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레슬링선수 김현우가 10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9월 아시안게임 포부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이형택, 조원희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한 가운데, 김준호 김현우가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안 보이는 이형택에 대해 "안 보이는 거에 이겨내지 못 했다"라며 코로나19에 두 번째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조원희에 대해 이동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에서 뽑은 한국 인플루언서로 초대받았다"라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현우는 "저번 주에 웨딩 촬영을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월 결혼식을 앞둔 김현우는 "선수촌 들어가면 시간이 없기 때문에 미리 촬영했다"고 밝혔다.

김현우는 예비신부에게 "9월 아시안게임 꼭 금메달 따서 와서 결혼식에 금메달 목에 걸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슛 어게인2'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이 치열한 2차 오디션을 펼치기도 했다. 루지 임남규, 라크로스 류은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 가라테 이지환, 쇼트트랙 이정수, 세팍타크로 정원덕, 아이스하키 안진휘가 1차 오디션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스피드 깃발 뽑기 스프린트 대결에 앞서 박제언은 "방송에서 볼 때보다 거리가 있어서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스피드 대결 우승자는 이지환과 접전 끝에 류은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3연속 랜덤 슈팅 대결에서도 슈팅 스피드 1위는 류은규, 2위는 임남규가 기록을 남겼다.

마지막 최종 테스트는 8:8 축구 경기였다. 안정환은 "오디션 팀과 기존 팀과 경기를 한다"며 오디션 팀의 부족한 인원을 이동국 코치가 골키퍼로 참여했다. 이동국은 "필드 플레이어가 얼만큼 골키퍼를 잘할 수 있나 보여주고 싶었다"며 '거머리 손'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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