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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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 "김종국 약물 논란→도핑 검사, 조회수 부러워" (GYM종국)[종합]

기사입력 2022.04.15 15:48 / 기사수정 2022.04.15 15:4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종국과 김계란이 '로이더 논란'을 언급했다.

14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 사람이다... (Feat. 김계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유튜버 김계란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김계란과 합방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비즈니스적인 모습이 보일 것 같아 누르고 있었다. 채널이 성장하고 그런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계란은 "'성장이라고 하기엔 정점이다. 스테로이드를 쓰신 것처럼. 채널이 너무 빨리 성장한다"라며 김종국의 약물 의혹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캐나다의 유명 헬스 트레이너이자 유튜버 그렉듀셋이 김종국의 약물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김종국은 로이더 의혹을 반박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고 검사 기관을 찾아 소변을 소분하는 모습부터 도핑 테스트 결과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김종국은 도핑 테스트 결과 최종 '음성'을 받았다.

김종국은 "스테로이드 저격을 한 번 받지 않았냐. 저희 채널 분들은 이 사건들을 잘 아신다"라며 김계란의 생각을 물었다.

김계란은 "'런닝맨'에서 다리 씨름이랑 여러 가지 해보면서 '사람 피지컬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느낌이 온다. 스테로이드를 하면 외형적인 변화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계란은 "저도 테스토스테론 10점 몇이 나왔다. 근데 저는 로이더가 아니다. 로이더처럼 보이냐"라며 소리쳤다.

김종국이 도핑 검사까지 진행했다고 밝히자 김계란은 "좋겠다. 조회수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사실 나도 그 생각을 했다"며 "도핑을 해본 연예인이란 타이틀을 얻었다"라고 급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종국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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