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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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도 단점 있네…♥손지창 "못 일어나"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2.04.14 05:30 / 기사수정 2022.04.14 09: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를 언급했다.

13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1단계 대탈출 특집’이 담겼다. 지난 출연에서 1단계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배우 손지창, 개그맨 김수용, 가수 유주가 출연해 두 번째 도전에 임했다. 부탐장으로 라붐 진예가 나섰다.

박명수는 이날 "숫자 1을 제일 싫어한다. 1단계에서 탈락했다"라며 출연자들을 소개했다.

김용만은 "제작진들도 충격이었다. 특히 손지창은 '대한외국인' 찐팬, 찐애청자다. 우리가 한 모든 걸 알고 있어 기대했는데 충격이 크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손지창은 "개망신이었다. 한 번 막히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지창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자마자 '대한외국인' 제작진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손지창은 "바로 전화했다. 이대로는 못 살겠다. 또 1단계에서 떨어지면 TV가 없고 전기가 안 들어오는 산으로 들어갈 거다"라고 했다.

손지창은 1단계에서 '사랑꾼'을 맞혔다. "집에 두 아들과 와이프가 기뻐할 것 같다"라면서 "1단계는 통과했어"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김용만은 손지창에게 오연수의 근황을 물었다. 손지창은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무서운 여자 장군 역할을 맡았다"라고 답했다.

워낙 침착하고 완벽해보여 단점이 없을 것 같다는 김용만의 말에 "없다"라면서도 "굳이 따지자면 잠을 자면 거의 못 일어난다. 숙면이다. 촬영을 가야 하는데 알람이 2개가 울린다. 소리가 짬뽕이 되는데 깨워도 안 일어난다. 겨우 일어나 간다. 그 정도로 잠을 푹 잔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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