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홍진영의 신곡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홍진영 글로벌 에이전시 JP forest(제이피 포레스트) 관계자는 "글로벌 차트 집계회사인 사운드차트가 홍진영의 새 싱글 'VIVA LA VIDA'가 iTunes에서 7개 국가 28개 차트에 진입 하였으며,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전 장르 2위, 미국에서는 케이팝 3위를 차지해 TOP 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캐나다, 필리핀, 터키, 타이완, 홍콩 등에서 100위권 안에 진입하며 홍진영표 라틴 트로트 조합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함께 수록된 영어 싱글버전은 미국 전체 장르 차트 100위권에도 진입, 한국 트로트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해 기대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타이틀곡 'VIVA LA VIDA'는 라틴 스타일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그동안 홍진영의 여러 히트곡을 함께해 온 작곡가 조영수·이유진이 작업에 참여했다. 홍진영은 조영수와 함께 공동 작사가로 나서 '눈 부신 태양보다 뜨겁게 그깟 눈물 저 멀리', '빛나는 별빛보다 환하게 반짝이는 내 인생' 등의 노랫말을 표현했다.
사진=IMH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