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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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현빈♥손예진 결혼 부러워 죽겠다, 나만 빼고 난리"(연중라이브)

기사입력 2022.04.02 05: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중라이브' 이현주 아나운서가 연이은 열애와 결혼 소식에 부러움을 내비쳤다.

1일 방송한 KBS 2TV '연중라이브'의 MC 이휘재는 오프닝에서 "세기의 커플 현빈과 손예진이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만 봐도 너무 예쁘다. 두 분의 결혼을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결혼했다.

MC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축하했다.

김태진은 "결혼식 현장이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한다. 엄청난 하객이 왔고 축가는 장동건, 부케는 공효진이 받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승혜는 "몇 시간 전에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괜히 부케를 받은 게 아니었다"라며 부케를 받는 동작을 취하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김태진은 "현실에서도 그렇고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결실을 맺은 커플이 많다. '신사와 아가씨'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드라마든 현실에서든 다들 결혼하고 행복하고 난리가 났다. 부러워 죽겠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휘재는 "좋은 일인데 난리가 났다니요"라며 웃었고 이현주는 "나만 빼고 난리가 났다. 난 오늘도 열심히 달리겠다"라며 푸념했다.

이휘재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심적으로 난리가 났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웃겼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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