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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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현 아나운서 "♥손오천과 게임하다 눈 맞아…합방 계획 無" (인터뷰)

기사입력 2022.03.29 11:3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정현 아나운서가 한 살 연하 스트리머 손오천(본명 류성민)과의 열애에 대한 소감을 직접 이야기했다.

29일 오전 이정현 아나운서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손오천과 만나게 된 계기부터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전날 이정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얘한테 영업 당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손오천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처음 두 사람이 서로 알게 된 계기에 대해 이정현 아나운서는 "미국 LA에서 열린 '아케인' 행사에 초청되었을 때 처음 만났다"면서"서로 게임하면서 연락하고 지내다가 FA 시장에 있던 제게 (손오천이) 먼저 다가왔다"고 전했다. 연애를 시작한지는 한 달 정도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서로가 느끼는 매력에 대해서 이정현 아나운서는 "일단 방송에서는 정말 재밌는 사람인데, 방송 외적으로는 저를 정말 잘 챙겨주고 진중한 성격"이라면서 "또 잘생기지 않았나"라며 웃었다. 손오천 또한 이정현 아나운서에 대해 "귀엽다"고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손오천의 방송에 함께 출연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제가 워낙 바쁘다보니 (손오천이) 방송하는 스튜디오까지 가지를 못 한다. 아마 당분간은 그럴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그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인사를 전헀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이정현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K리그 및 LCK 인터뷰어, 발로란트 인터뷰어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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