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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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방북 때 김정은이 고맙다고…한민족 정서 놀라워" (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2.03.28 19:55 / 기사수정 2022.03.28 19:5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건강한 집' 최진희가 방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 조선 '건강한 집'에는 트로트 가수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설수진은 "북한에서도 최진희 씨의 인기가 대단하다"며 그를 소개했고, 김원준은 "(최진희의 노래는) 북한에서도 인기 가요"라고 거들었다.

최진희는 2018년 평양공연예술단으로 방북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불러달라고 했다"면서 "공연 후 김정은 위원장이 '신청곡 불러줘서 고맙다. 감명깊게 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최진희는 "지금 생각해도 놀라운 한민족의 정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희는 북한을 무려 4번이나 방문해 최다 방북 가수로 꼽힌다.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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