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8:59
연예

한가인 "당근마켓 중독...누구 닮았냐는 말 들어본 적 없냐고" (써클하우스)

기사입력 2022.03.24 21:1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한가인이 당근마켓에 대한 사랑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오은영 박사와 패널들이 중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가인은 "채소 마켓에 중독됐다"고 언급하며 "온도가 거의 41도"라고 자랑했다. 한가인은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채소 마켓을 먼저 검색해 본다. 괜찮은 물건이 마켓에 있으면 그걸 먼저 사게 된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 책이나 육아 용품을 사곤 한다. 정가의 10%면 살 수 있다"고 소개했다.

패널들은 한가인이라는 사실을 못 알아보냐며 "눈만 봐도 알 것 같다"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마스크 쓰면 잘 모른다. 종종 이상한 눈으로 자꾸 쳐다보실 때가 있다. 누구 닮았다는 말 들어본 적 없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볼펜에 집착이 있다"고 고백하며 "이 볼펜을 쥐고 있으면 글도 술술 써 지고 기억도 잘 떠오르는 것 같다. 볼펜을 잘 사는 편"이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이에 공감하며 "문구류 쇼핑을 너무 좋아한다"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