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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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이트' 에단 호크 "오스카 아이삭 덕에 MCU 출연 결심"

기사입력 2022.03.22 10:2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문나이트' 에단 호크가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감독 모하메드 디아브, 저스틴 벤슨, 아론 무어헤드)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스카 아이작과 에단 호크가 참석했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오스카 아이작 분)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문나이트'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물론 히어로물에 처음 모습을 비춘 에단 호크는 "오스카 아이작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MCU는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체감이 잘 되지 않는 편인데, 특정 배우를 만나 연기에 대한 교감을 하다보면 그 세계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면서 "지난 15년 간 MCU 작품들을 봐왔고, 그 놀이터 안에서 연기하는 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그렇게 오스카와 이야기하다 내가 MCU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면 이 시점에서 하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나이트'는 30일 디즈니+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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