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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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10kg 뺐다가 올림픽 기간 동안 5kg 쪄"…다이어트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22.03.22 06:0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강남이 올림픽 기간 동안 찐 5kg을 다시 감량하기 위해 점핑 운동에 나섰다.

강남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올림픽 기간 동안 5kg찐 강남. 그분에게 바치는 속죄의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제작진에게 "영상 오프닝이 항상 이상화 얘기로 시작된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오프닝에는 늘 이상화를 언급한 내용이 들어가있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제작진이 "그분(이상화)이 저희를 싫어하시냐"라고 묻자 강남은 "좋아하지는 않는다"라며 농담을 했다.

강남은 "저 좀 살찌지 않았냐. 이상화가 중국 가기 전에 10kg 뺐다가 친구랑 제작진이 '이때 마음 놓고 먹어라. 이때 아니면 언제 먹냐'고 하는 걸 듣고 훅 가버렸다"라며 다이어트를 위해 점핑 운동에 도전했다.

트램폴린을 주문한 강남은 강의 영상을 보며 뛰기 시작했고 "나 좀 잘하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다가 이내 "너무 힘들다. 못할 것 같다. 내일 못 움직일 것 같다"라며 주저앉았다.

운동을 하던 중 밥을 먹자며 권혁수를 부른 강남은 "이 형도 운동 부족이다. 같이 운동을 해야 한다. 매일 먹고 자고, 술 먹고 자고 이런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권혁수가 도착하자 강남은 "얼굴에 살이 조금 찐 것 같다. 지금 90kg 넘지 않냐. 살을 같이 빼자"라고 말하며 권혁수를 트램폴린 위로 안내했다.

강남과 함께 점핑 운동을 시작한 권혁수는 "강남을 믿는 게 아니었다"라며 신경질을 냈지만 강남은 "운동을 같이 하니까 재밌다"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권혁수가 지속적으로 방귀를 뀌자 강남은 "이 정도면 고소해도 된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강남은 비보이 군조에게도 밥을 먹자며 연락을 했고, 멋지게 차려입고 온 군조를 보고 "우리 엄마를 만나려고 그런 거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이후로도 꾸준히 점핑 운동을 진행한 강남은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근데 하다 보니까 체력도 생기고 너무 재밌다. 짧고 굵게 할 수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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