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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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이광수 모함 "♥이선빈 두고 다른 사람 만난다고?" (어쩌다사장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18 06:0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차태현이 이광수, 이선빈 커플을 모함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알바생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마지막 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이광수가 모함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점심 영업 전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다음 날 유일하게 스케줄이 없는 이광수가 차태현과 함께 물건을 떼러 광주에 가야 한다는 것.

앞서 마트의 본 사장은 일주일에 며칠은 판매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광주에 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차태현은 "내가 미리 다 알아봤는데 김우빈은 스케줄이 있더라. 너랑 임주환은 스케줄이 없다. 나와 함께 광주에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알바생들에게 인수인계는 해줘야 할 것 아니냐. 만약 이번에 잘 하면 네가 '어쩌다 사장3' 사장이 될 수도 있다"고 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 건너 불 구경하던 김우빈은 "저는 내일 드라마 피팅이 있어서 가봐야 한다"고 일정을 설명했고, 이광수는 "피팅 증거 있냐"면서 쏘아붙였다.

이에 김우빈은 "사진 보내드리겠다. 그런데 우리 신뢰가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거냐"고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광수는 꼬치로 김우빈을 찌르는 시늉을 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본 차태현은 이광수에게 "혹시 연애 스케줄이 있을까 싶어서 물어봤는데 연애 스케줄도 없다고 들었다"고 쐐기를 박았다.

이광수가 "내일 다른 알바생들이 올 텐데 왜 그러냐"고 하자 차태현은 "너 지금 다른 사람 만난다는 거냐"면서 이선빈과 교제 중인 이광수를 모함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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