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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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X정유지, 무대 위 과감한 터치...반전 섹시 퍼포먼스 (국가가 부른다)[종합]

기사입력 2022.03.11 01:50

노수린 기자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솔로몬과 정유지가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정인, 김완선, 나윤권, 배다해 등이 출연해 국가단 10인과 듀엣을 결성, 각양각색의 무대를 펼쳤다.

이솔로몬과 정유지는 무대 전 소품으로 의자까지 준비하며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이솔로몬과 정유지가 준비한 노래는 '세뇨리따'였다. 이솔로몬과 정유지는 밀당을 곁들인 커플 퍼포먼스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솔로몬과 정유지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감정 연기와 과감한 섹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이솔로몬은 정유지의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에 이어 비보잉을 선보였다. 이솔로몬은 반전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무대를 마친 정유지는 "너무 많이 아쉽다.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하신다. 외모도 출중하시지 않냐. 같이 팀이 되어서 너무 좋았고, 무대에 누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병찬과 나윤권은 '나였으면'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병찬은 '국민가수' 오디션 당시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부른 바 있어 의미 있는 무대. 이병찬과 나윤권의 명품 듀엣 무대에 김성주는 "심하게 좋다"고 감탄했다.

이병찬은 "처음을 알린 노래니까 감정 이입도 더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붐은 "그때 무대가 기억난다. 끝까지 정성껏 노래를 불렀던 모습에 마스터들이 버튼을 눌렀던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나윤권은 "처음 만나 '나였으면'을 부르는데, 갑자기 노래를 안 하고 울더라. 옛날 생각이 났었다고 하더라. 너무 펑펑 우는데 나도 어릴 때 생각이 났다. 조금 더 진심으로 무대에서 잘할 수 있게끔 해 주고 싶었다. 화음을 넣는 대신 마지막 부분을 양보했다"고 전했다.

박장현과 임태경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불렀다. 박장현과 임태경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의 노래에 관객들도 눈물을 훔쳤다. 박장현 또한 벅차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노래 막바지에 눈물을 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임태경은 박장현을 포옹하며 위로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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