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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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특집 계획 없냐"...연정훈, 나인우표 어깨춤에 '웃음'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3.06 2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나인우의 어깨춤에 웃음을 터트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나인우의 경남 거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은 정종윤 팀을 이뤄 딘라인 팀의 딘딘, 라비, 나인우를 이기고 점심식사로 돌판대구찜을 차지하게 됐다. 정종윤 팀은 차를 타고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하면서 텐션을 폭발시켰다.

반면 패배하며 딘라인에서 우라딘으로 팀명이 바뀐 딘딘, 라비, 나인우는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이동을 하다 길도 잘못 들었다. 신입 나인우는 저녁식사 복불복과 잠자리 복불복 모두를 이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정종윤 팀이 푸짐한 돌판대구찜을 즐기는 사이 우라딘 팀은 치아시드가 들어간 치아시드 요거트를 맛보게 됐다. 라비는 "이거 진짜 별맛 없다. 딱 생긴 거 정도의 요거트다"라고 말했다. 나인우는 "너무 맛있다"면서 김종민에게 슬쩍 "바꿔 드시겠느냐"라고 얘기했다.

정종윤 팀은 남은 볶음밥을 두고 우라딘 팀에게 몰아주기 게임을 제안했다. 라비는 딘딘에게 "수장 자격이 없다. 그 눈에서 탈락이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나도 그냥 어려서 너희랑 같이 하고 있는 거다"라고 어차피 팀명도 딘라인에서 우라딘으로 바뀐 것을 언급했다.

우라딘 팀은 오메기떡 게임으로 승패를 정하기로 했다. 문세윤은 오메기떡 게임이 처음인 나인우에게 어깨춤 시범을 보여줬다. 나인우는 쑥스럽지만 최선을 다해 어깨를 움직였다. 문세윤은 얼굴이 빨개진 나인우에게 "너는 얼굴이 빨개질 필요가 없다. 우리가 빨개지면 된다"고 얘기해줬다. 연정훈은 나인우의 몸짓을 보고 "춤 특집 계획된 거 없느냐. 굉장한 가능성을 봤다"며 웃었다.

우라딘 팀의 오메기떡 게임에 김종민이 투입된 가운데 라비, 나인우 순으로 탈락을 했다. 나인우는 김종민의 기에 눌렸다고 했다. 라비는 "여기서 종민 형 기에 눌린 사람 너밖에 없다"고 했다. 최종 승리한 김종민은 볶음밥을 나인우에게 선물했다.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옥화마을 산책을 한 뒤 카페 코스와 제트보트 코스를 두고 게임을 했다. 두 개의 단어를 등과 배에 붙인 뒤 1대 1 대결을 통해 연상되는 단어 맞히는 것이었다. 김종민과 나인우의 첫 대결에서는 김종민이 나인우의 배에 붙은 '버터'만 보고 방탄소년단을 맞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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