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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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신작 '메이의 새빨간 비밀', 11일 디즈니+ 단독공개

기사입력 2022.03.03 15: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디즈니·픽사의 판타지 공감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11일 디즈니+ 단독 공개를 확정했다.

빈틈없이 완벽하던 만능 소녀 메이가 흥분하면 레서판다로 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본격 자아 찾기 프로젝트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11일 디즈니+에서 공개를 확정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에서 선보이는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인사이드 아웃>, <인크레더블>, <소울> 등을 작업한 제작진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인 산드라 오가 메이의 엄마 밍 목소리 연기를 맡은 것을 비롯해 조예원, 조성연, 박혜인 등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이 이번 작품에 참여해 뛰어난 재능을 뽐낼 것으로 알려져 영화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여기에 화려한 OST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피니어스 오코넬 남매가 참여해 디즈니·픽사 최초의 보이밴드로 등장하는 '4타운'의 음악을 작업한 것. 이미 예고편으로 공개된 바 있는 'Nobody Like U' 포함 3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감각적인 OST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피니어스 오코넬은 '4타운' 멤버 중 하나인 제시의 목소리 연기까지 맡아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블랙 팬서'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거머쥐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루드비히 고란슨 음악 감독이 참여, '메이의 새빨간 비밀'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11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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