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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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된 손-케 듀오 출격' 토트넘, 미들즈브러전 선발 명단 발표

기사입력 2022.03.02 04:00

한유철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4일 만에 치러지는 주중 경기 출격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들즈브러와의 2021/22시즌 FA컵 16강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2020년 1월에 펼쳐졌으며, 당시엔 토트넘이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쓰리백을 구성했고, 맷 도허티,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가 미드필더진을 형성했다.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이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지난달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직전 번리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다득점과 클린시트를 모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리그에서 4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긴 하지만, 우승 트로피가 필요한 토트넘이기 때문에 FA컵에서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의 상대 미들즈브러는 조 럼리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안페르니 디크스틸, 패트릭 맥네어, 데일 프라이가 쓰리백을 구성했고, 조니 호슨, 닐 테일러, 마르쿠스 타버니어, 맷 크룩스, 이사이아 존스가 미드필더진을 형성했다. 안드라즈 스포라르, 던컨 왓모어가 미들즈브러 공격을 이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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