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3
연예

박세리 "운동선수, 맥주 한 병에도 죄책감 들어" (노는언니2)

기사입력 2022.03.01 21: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노는언니2' 박세리가 운동 선수로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 말했다.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서울에서 맛집 세계 여행을 즐기는 박세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남동 태국 식당에 방문한 박세리는 "우선 애피타이저로 태국 음식을 먹으러 올 때 먼저 시키는 음식이 있다. 많은 분들이 아실 건데 튀김이 절대 빠져서는 안 된다"라며 첫 번째 메뉴인 텃만쿵을 소개했다. 텃만쿵은 다진 새우와 돼지고기를 함께 반죽해 튀긴 태국 요리다.

주문한 태국 맥주가 나오자 박세리는 "역시"라며 감탄하다가 "이건 안 마실 수가 없다. 태국에 가면 꼭 마셔야 한다. 운동 선수들은 이상하게 맥주 한 병을 마실 때도 죄책감을 갖고 마신다. 맥주 한 병이 나쁘거나 해가 되지 않는데 운동 선수들은 몸에 좋지 않은 걸 하게 되면 죄책감이 들더라. 근데 이건 안 마실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