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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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쉴 틈 없는 마트 일에 피로 "테레비 나오기 쉽지 않아" (어쩌다사장2)

기사입력 2022.02.25 08: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어쩌다 사장2'에서 고단한 마트 영업에 혀를 내둘렀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에서는 험난한 1일차 영업을 시작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장신 알바군단' 임주환, 이광수, 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계산부터 주방까지 쉴 틈 없이 일을 처리한 이들은 오후에 잠시 짬을 내 휴식을 취했다. 이광수는 허리가 아프다며 바닥에 그대로 드러누웠고, 이내 다른 이들도 누워 앓는 소리를 냈다. 

조인성은 "이렇게 된 이상 사과할게. 미안하게 됐다"고 사과했고, 이후 모습을 드러낸 김우빈은 "이것이 티브이(TV)다, 우빵(우빈)아"라고 말하는 조인성에게 "테레비(TV) 나오는 것 쉽지 않네요"라며 "뭔가 지금 잘못된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김우빈도 형들 옆에 자리를 잡고 누웠고, "아니, 지금 시간이 (고작) 오후 2시 30분이다"라고 긴 하루를 돌아봤다. 이에 이광수는 "저 시계 맞는거냐. 아까 바코드 찍다가 눈이 잘 안보이더라"고 토로했다.

잠깐의 휴식 후 다시 업무에 복귀한 김우빈은 조인성에게 멸치 똥을 따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드라마 대사를 외우며 멸치 똥 따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어쩌다 사장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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