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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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안소희, 연우진 속였다…피아노 학원 아닌 술집 근무

기사입력 2022.02.23 23:1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 아홉' 안소희가 연우진을 속였다.

2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3회에서는 김소원(안소희 분)이 김선우(연우진)에게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원은 술에 취해 김선우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선우는 "김소원. 너 한잔했어?"라며 물었다. 김소원은 "어. 한잔했어. 오늘 우리 선생님들이랑 회식하거든"이라며 밝혔다.

김선우는 "잠깐 보려고 했는데 회식하는구나. 내가 너 시계 하나 샀거든"이라며 털어놨다. 김소원은 "정말? 내가 오빠 취향을 좀 아는데 예쁜 거 산 거 맞아?"라며 놀렸고, 김선우는 "너 나 너무 무시해. 나 나름 미적 감각 있어"라며 못박았다.

김소원은 "내가 딱 봐주지. 예쁜지 별로인지. 오빠. 나 들어가 봐야 돼. 내일 연락할게"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러나 김소원은 김선우에게 피아노 학원에서 일한다고 말했던 것과 달리 술집에서 일하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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