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2 00: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정총무가 쏜다, 쏜다, 쏜다!' 특집에서 멤버들이 구입한 책을 둘러싸고 정준하가 경고했던 말이 현실이 됐다.
12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이날 서점에서 사준 책을 다른 멤버들이 얼마나 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정총무의 책! 책! 책! 책을 좀 읽읍시다!'는 특집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무엇보다 당시에는 무조건 가격을 높이기 위해 욕심껏 책을 골랐기 때문에 멤버들은 더욱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2개월 후, 각자 구입한 책들을 가지고 모인 멤버들은 정준하의 진행에 따라 자기가 산 책 중 한 권을 골라 오랜만에 독후감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책을 선택한 멤버들은 짧은 시간 내에 그동안 숨겨져 있던 창의력과 표현력을 끌어내 원고지에 직접 독후감을 써서 정준하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 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을 고른 하하가 어떻게 읽고, 독후감을 썼을 지에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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