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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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20살에 가수 데뷔 "父 제사·집안 모임 못 가…母, 창피하다고"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2.02.09 23: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어린 나이에 데뷔한 가수 이승철이 아버지의 제사, 집안 모임에 가지 못 했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딸의 겨울방학을 맞아 스키장에 간 이승철이 그려졌다.

강원도 스키장에서 아침을 맞은 이승철은 "3년 만이다. 딸이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겨울에 함께하지 못했다. 스키도 같이 타고 눈도 보려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딸의 아침을 섬세하고 다정하게 챙겨줘 눈길을 끌었다. 아침을 다 먹고 이승철은 주문진에 가자고 제안했다. 이승철은 덮밥, 우동, 회무침을 해주겠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딸은 "아빠는 겨울방학 때 뭐 했냐"고 물었다. 이승철은 "스케이트 많이 탔다. 논밭에 스케이트장을 만들었다. 썰매라고 아냐. 포대를 깔고 타면서 내려왔다"고 회상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만 19세에 데뷔한 이승철에게 딸은 "할아버지가 뭐라고 안 했냐"고 물었다. 이승철은 "할아버지 제사나 집안 모임에 못 갔다. 창피하다고 할머니가 안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때 아빠가 펑크 머리라고 유행하는 머리였다"고 답했다.

밴드 부활에서 '희야'로 데뷔한 이승철은 "그때 이후로는 말 안 하겠다. 자료 화면 찾아봐라. 위대한 아빠의 과거를 찾아봐라. 사진 같은 건 보지 말고 음악적으로만 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에 간 이승철은 딸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원이는 "이따가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사람들이 누굴 더 좋아하는지 보자"면서 아빠와 친근한 모습을 드러냈다.

딸에게 "공유가 좋냐 내가 좋냐"고 물었다. 원이는 "공유도 잘 모른다"며 대답을 피했다. 이에 김준수는 "100% 안다. 모를 리가 없다"며 원이를 기특해했다.

수산시장에 오랜 단골집에 방문한 이승철은 주인에게 "얘가 이렇게 컸다. 13살이다. 외국에 있다가 얼마 전에 들어왔다"며 딸을 자랑했다. 3년 만에 방문한 시장에 원이는 "기억 난다"며 추억에 잠겼다. 시장에서 간식까지 먹은 부녀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꼭대기로 스키를 타러 올라갔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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